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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로 가는 남과 여(상)

사랑은 운명처럼

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전 남자 친구에게 스토킹을 당한 충격으로 남자를 멀리하고 철벽을 치게 된 그녀, 정 무상! 회사에서 비정규직으로 복사나 커피를 타는 시답잖은 일을 하면서도, 퇴근 후에는 새벽까지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앞에, 웬 모델 뺨치는 수트빨이 끝내주는 남주 이 영웅이 퇴근을 하는 그녀의 뒤를 쫓아온다. 심지어 그를 피해 들어간 편의점 안에는 언제 들어 왔는지 그가 그녀의 옆에 서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. 그런 그에게 그녀가 노려보며 "저기요, 이보세요! 혹시 저 따라 오신 거예요? 여기까지...? 그렇게 안 보였는데... 그 쪽 혹시 스토커예요?" 무상의 뜬금없는 질문에 그가 기가 막힌다는 듯이 "뭐요...? 스토커..
대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전 남자 친구에게 스토킹을 당한 충격으로 남자를 멀리하고 철벽을 치게 된 그녀, 정 무상!

회사에서 비정규직으로 복사나 커피를 타는 시답잖은 일을 하면서도, 퇴근 후에는 새벽까지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기 위해 글을 쓰면서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앞에, 웬 모델 뺨치는 수트빨이 끝내주는 남주 이 영웅이 퇴근을 하는 그녀의 뒤를 쫓아온다.

심지어 그를 피해 들어간 편의점 안에는 언제 들어 왔는지 그가 그녀의 옆에 서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. 그런 그에게 그녀가 노려보며

"저기요, 이보세요! 혹시 저 따라 오신 거예요? 여기까지...? 그렇게 안 보였는데... 그 쪽 혹시 스토커예요?"
무상의 뜬금없는 질문에 그가 기가 막힌다는 듯이

"뭐요...? 스토커...? 내가 왜...? 뭐가 아쉬워서 그 쪽을 따라 왔다구 그러십니까...? 나도 마침 가는 방향이라 온 건데...그리고 그 쪽은 딱히 제 스타일도 아니고, 뭔가 착각을 단단히 하시는 것 같은데...그쪽은 그닥 예쁘지도 않을 뿐더러 저는 여자를 스토킹 할 정도로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."

"뭐라구요????"

서로 첫 만남에 어이없게도 빈정이 상한 무상이 그를 두 번 다시는 만나지 말았으면 하고 바랐지만...무상을 기다리는 건 그와의 운명 같은 재회! 재회를 하던 그 날! 영웅이 무상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.

"오늘만 제 애인 역할을 해 주시면 그 사례로 제가 받는 금액의 10퍼센트를 드리도록 하죠! 어떻습니까? 제 애인 행세!"

뜬금없는 그의 제안을 덥석 물어 든 여주 정 무상! 그러나 얼마 후 그 남자 이 영웅이 무상이 다니는 회사 지사장으로 부임을 해 오며 서로에게 철벽을 치던 두 남녀는 어느새 운명처럼 빠져들면서...달달한 win-win 로맨틱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.
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. 가슴 속에 시시각각 피어오르는 열정처럼 인생을 재밌게 사는 걸 즐긴다.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오타쿠이며 공포영화를 보는 게 인생 최고의 낙인 피터팬 같은 어른이다.

최종 종착지인 돈 많은 백수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고군분투하는 일인이다.

“언젠가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돼서 정점을 찍어야지...!”

허황되지만 그렇다고 현실 불가능 할 것 같지도 않은 꿈을 향해 거북이처럼 오늘도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는 중......!

남들이 뭐라 하건 나는 내 인생을 간다. 그 끝에 있는 나의 종착지가 잿빛이 아닌 무지갯빛이길 간절히 바라며......!

내 작은 글이 누군가에게는 힐링이 되는 작품이길 간절히 바란다.

“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.”
“소중한 당신에게 날마다 신의 가호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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